티스토리 뷰


고양이계 역변의 아이콘! 그 이름은 쪼꼬...

우와 우와!! 벌써 2016년 1월 마지막주네요!

나이 먹을 수록 시간이 빨리간다.는 말 요즘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.

옛 어른들 말씀은 참 진리인 것 같네요.하하하



오늘은 저번에 첫 인사드린 주인님 2호! 쪼꼬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.

쪼꼬가 처음 태어났을 때 저는 정말 세상에나...

이렇게 꼬물꼬물 사랑스러운 생명체가 이 세상에 존재하다니...ㅠㅠㅠㅠㅠㅠ

눈을 감아도 떠도,

밥 먹는 것도, 똥 싸는 것도

솜방망이 날리는 것도, 그루밍 하는 것도

눈꼽 낀 모습도, 궁뎅이에 똥 달고 다니는 모습도

정말 다다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하나라도 놓칠세라 휴대폰 카메라를 켜놓고

손에서 내려놓질 못했었죠~

못 믿으시겠다고요??


태어난 쪼꼬

이제 막 눈뜬 쪼꼬

사족보행도 못하는 상애기 쪼꼬

하지만 꼴에 집사는 공격할 줄 아는 맹수 쪼꼬

서랍을 이불삼아 꿀잠중인 쪼꼬

칫 집사랑 안놀꺼다냥!! 삐친 쪼꼬

적에게 과시하기 위해 한껏 부푼 쪼꼬. 아이코 무서워라 ㄷㄷㄷ

3번 카메란가? 혼자 카메라 의식하는 쪼꼬

피곤한 쪼꼬

자다 깬 쪼꼬

자 이정도면 증명이 될까요...?

저 이정도면 팔불출..아닌거죠?? 그렇죠?? (박박 우겨본다)


이렇게 사랑스러웠던 쪼꼬가 냥춘기를 겪어낸 후 역변의 아이콘에 등극하게 됩니다...

못 믿으시겠다고요?


집사 따위가 내 역변을 논하시겠다? 훗 하지마..

해지뭬!!!!!!!! (네, 얼굴 뿐 아니라 성격도 변하셨습니다.)

어서와~ 역변은 처음이지?

식사는 하셨습니까 행님~ 어깨가 거의 깡패수준.

떡실신1

떡실신2. 자는거 맞아요.^^ 피곤하면 눈뜨고 주무십니다.

아...쪼꼬형...표정 어쩔.. 지못미..

po 못생김 wer 

I say 못!!~

You say 생김!!~

똑같이 자는 모습인데.. 몇개월 지났을 뿐인데...why....?

내 발사이즈 265! 왕발 쪼꼬...


이제 왜 역변의 아이콘인지 이해가 되시나요...?

혹시 고양이 역변에 대해 아시는 분은 조언 좀...

전 그냥 사료를 먹였을 뿐인데 왜 이렇게 된거죠?

뭐가 잘못된걸까요?


이제 7개월차 쪼꼬가 앞으로 겪게 될 수 많은 정변과 역변을 쭉~ 저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!^^


댓글
Total
Today
Yesterday
«   2025/06   »
1 2 3 4 5 6 7
8 9 10 11 12 13 14
15 16 17 18 19 20 21
22 23 24 25 26 27 28
29 30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